|

|
경북 예술인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나선다
|
- “경북오페라단” 등 94개 단체, 171회 공연에 3억 2천만원 지원 -
|
2011년 04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교정시설,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1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추진할 국악, 음악, 연극, 무용 등 4개 분야 94개 단체에 3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각종 문화혜택이 도심에 집중되어 있음에 따라 상대적으로 문화 소외지역인 농어촌과 교도소 및 사회복지시설 등 현실적으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도내 소재한 우수 예술단체들이 직접 삶의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공연예술을 제공하는 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는 4월 21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3. 21 ~ 3. 30까지 참여를 신청한 국악 등 4개 분야 113개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의 활동실적과 작품성, 대중성 및 기대효과 등을고려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하였으며, 그 결과 94개 단체에 3억 2천만의 지원액을 확정하였다.
▷ 음악분야에 “경북오페라단” 등 49개 단체 167백만원
▷ 국악분야에 “영남민요 아리랑보존회 영천시지회” 등 30개 단체 95백만원
▷ 무용분야에 “한국무용협회 경상북도지회” 등 10개 단체 35백만원
▷ 연극분야에 “우리문화예술학교” 등 5개 단체 23백만원으로
경북도에서는 지원단체에 대한 철저한 활동평가를 실시하여 공연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한편 내년도 심사에도 적극 반영키로 하였으며 지원단체별 공연은 시․군의 희망지역과 지원단체의 계획을 고려하여 4월말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계속되며 지난해의 경우 74개 단체가 지역의 152곳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