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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백신애문학제 22일부터 3일간 열려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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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강연, 심포지엄, 문학상 시상식, 문학의 밤, 영천문학 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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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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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백신애문학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이번 문학제는 『고두미 마을에서』, 『접시꽃 당신』의 작가 도종환 시인을 강사로 22일 오후 3시 영동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문학강연을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이어졌다.
둘째 날인 23일 오후 2시 영천문화원에서 백신애 문학 심포지엄이 열렸다. 구모룡 한국해양대 교수가 ‘백신애, 근대를 향한 양가적 모험’ 이라는 주제로 첫 발제를 시작하며, 정은경 원광대 교수가 ‘백신애 문학의 낭만성 연구’라는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한경희 안동대학교 교수와 서영인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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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어 23일 오후 5시 영천시민회관에서 문학상 시상식 및 백신애 문학의 밤이 이어졌다. 제4회 백신애 문학상 수상자는 장편소설 ‘라이팅 클럽’의 작가 강영숙이다. 문학상 시상식에 이어 백신애 문학의 밤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백신애 문학제는 백신애의 생애와 작품을 가사로 하여 곡을 붙이고 영상물과 함께 시노래패에 의해 노래로 불려지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시노래 외에도 판소리, 노래극, 시낭송, 영상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문학의 향취를 한껏 돋우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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