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친환경생태과학축제로 거듭나 -영천
|
- 별빛테마체험장에서 천체관측, 다양한 과학체험 -
|
2011년 04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 제8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4만5천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24일 끝났다.
‘꿈을 키우자, 미래를 심자, 별을 따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별빛테마체험장으로 조성된 보현산천문과학관과 보현산천문대, 별빛마을 일원에서 천체관측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체험과 자연생태체험을 실시해 친환경생태과학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국내 최대 보현산천문대가 전면 개방돼 1.8m광학망원경으로 천체관측을 실시했고, 보현산천문과학관의 5D 영상돔 체험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졌다. 특히 2009. 5월 개관한 이후 5만번째 유료 관람객으로 입장한 어린이가 지역특산물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캐빈하우스 4동이 놓여진 별자리 체험촌에서는 전국 대학교 천문동아리 학생들의 열성적인 별 관측 행사가 펼쳐졌고, 축제 셋째 날 보현산천문대에서 이루어진 천체관측 행사에서는 전날 비가 온 뒤의 청정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별의 향연을 즐기느라 새벽 2시가 되어서야 행사가 끝나기도 했다.
| 
| | ↑↑ 오만번째(울산범서초 1년 이장욱) | ⓒ 경북제일신문 | | 이외에도 움직이는 로봇체험관에서의 로봇 춤, 로봇탑승 체험 등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한양대학교의 최첨단 과학 장비로 별을 관측하는 ‘사이언스 피크닉’, 산자연학교의 자연생태 체험과학교실 등에서도 체험에 참가하려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내외국인 대상의 1박2일 투어행사는 보현산의 청정자연과 시의 유구한 문화유산을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영천시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별빛테마체험장으로 조성된 축제장 일원에서 천체관측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체험, 보현산의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투어 행사 등으로 다른 해 보다 질적으로 한층 더 향상된 알찬 친환경생태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최혜림 기자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