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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비, 2011대회 전국 붐 조성에 불을 지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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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인천 등 5개 도시 돌며 시민들 관심 이끌어 내고 2011대회 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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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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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마스코트인 살비가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2011대회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이끌어 내는 등 전국적인 붐 조성에 불을 지피고 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D-150일인 지난 3월 30일 대구 동대구역에서의 “2011대회 마스코트(살비) 전국 순회 로드쇼” 출정식을 시작으로 대전(4. 6), 서울(4. 13), 인천(4. 14), 광주(4. 20)를 잇달아 방문하여 2011대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방문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회원 등 일반시민 300여명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참관하는 등 육상에 대한 관심과 동참의지를 보였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등 참석 내빈들은 손기정 선수 투구 전시물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두는 한편, 우리나라 육상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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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정기 전달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2014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시청 방문행사에는 육상경기연맹 및 육상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2011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였으며, 경기관람 등에 많은 협조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되는 광주에서도 육상에 대한 열기가 타 도시 못지않았으며,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육상관련 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양 도시간 협조를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광주행사에서는 세계육상경기연맹(IAAF)의 협조를 얻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될 계획인 세계마라톤컵대회의 우승컵을 처음으로 공개하여, 참석한 내빈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조직위는 전국적인 2011대회 붐 조성을 위해 5월말까지 경남도청, 울산시청, 부산시청, 포항시청, 경주시청을 잇따라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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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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