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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산장 추가 개장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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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일반에 공개…영천 관광활성화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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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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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대도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 추가로 건립한 숲속의 산장 4동이 내달 1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휴양림 내 세돈지 위에 위치하는 새 산장은 33㎡(6인 수용) 2동, 71㎡(14인 수용)2동으로 영천시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했다.
이로써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기존 산장 7동 등 총 11개의 산장에서 1일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져 예약에 어려움이 많았던 이용자들의 이용이 좀 더 용이해짐과 동시에 영천시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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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산 9번지 일원에 73ha 규모로 지난 2009년 6월 개장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로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겸비했다.
먼저 휴양림 지구에는 산장을 비롯해 야영데크(3.6m×3.6m 10동), 풋살, 농구, 배구, 족구가 가능한 다목적 구장(1,410㎡),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과 30분에서 1시간 코스의 다양한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 전망데크에서는 벚꽃백리길이 유명한 영천댐과 임고강변공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산책로 중간 중간에 설치된 운동기구로 건강을 다질 수도 있다.
산장을 이용하지 않는 방문객들도 산책로 이용은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나들이를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다고 시관계자는 설명했다.
바로 옆 국제규격으로 조성된 운주산승마장에서는 38°의 따뜻한 체온을 가진 말과 함께하며 신체운동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도 얻을 수 있는 승마체험(초등생 1만원, 중고대학생 1만5천원, 일반 2만원)을 할 수 있고, 승마장에서 휴양림으로 이어지는 2km 구간을 왕복하는 꽃마차(탑승비용 1인 5천원)를 타는 색다른 경험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충효의 표상인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임고강변공원, 영천댐, 보현산천문과학관, 천문대, 27홀 규모의 골프장 등이 위치해 있어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일품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내 최조 산림휴양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운주산승마휴양림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휴식도 취하고 건강도 다져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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