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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가치 1% 높이는데 100억불 소요 된다

- 김시장, 대기업유치와 세계육상대회에 올인 당부 -

2011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김범일 대구시장은 5월 정례조회에서 워런 버핏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2번째로 대구를 방문하고, 삼성 LED라는 대기업을 유치한 것은 엄청난 소득이며, 이를 대기업 및 첨단기업 유치의 기폭제로 힘을 모아 나간다면 대구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역사를 써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한달은 R&D 특구지정, ITS 자동자 시험장 기공, 세계10대 엑스포로 일컬어 질 만큼 괄목할 만한 제8회 대구그린에너지 엑스포 개최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1만5천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대회로 3개 코스를 운영하여 대구 전체의 교통이 통제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께서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표시를 했다.

지난달에 무엇보다도 큰일을 한 것은 삼성LED 유치다. 특히, 삼성이 100주년을 맞아 고향에 투자를 해준데 대하여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회장, 김만재 부총재 등 출향인, 정부 등에도 고마운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대구 하면 선입견이 정치도시로 인식되어 있고, 대구와 경제는 연결이 잘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난 3월 워런 버핏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2번째로 대구를 방문하고, 삼성 LED라는 대기업을 유치한 것에 대해 경제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엄청난 소득이다.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이를 대기업, 첨단기업 유치의 기폭제로 힘을 모아 나간다면 대구 역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역사를 써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제 전망도 나아지고 있고, 지난해 제조업이 22% 성장했으며, 건설업은 마이너스13%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지금까지 순조롭다고 본다. 수출이 33%에서 35%로 증가했으며, 건설업이 1/4분기에는 마이너스로 가다가 현재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파트 미분양률도 감소하고 있으며 중단되었던 아파트 건설이 중소형아파트로 바꿔 다시 착공하고 있으며, 특히 공장허가 면적이 대폭 증가하였다. 올해 일본 대지진, 고유가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 있었으나 좀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더 나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모처럼 대구 경제에도 희망의 불이 켜졌다. 그렇다고 절대로 방심치 말고 노력을 가속시켜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2011대구세계육상대회가 눈앞에 다가왔다. 물리적인 것은 완벽하게 진행 되어가고 있다. 지난번 국제연맹의 선수촌 등 실사가 왔을 때도 감탄을 하고 돌아갔다. 이제 남은 것은 경기장을 꽉 채우는 일이다. 시장은 물론, 조직위 및 전직원이 힘을 합쳐 입장권 판매에 세일즈맨이 되어야 하며, 대회와 관련된 모든 면에서 아름답고 깨끗하고 수준 높은 대구를 전세계에 알려야 된다는 사명감으로 남은 시간 올인 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

도시브랜드 가치를 1%높이는데 100억불이 소요된다며, 지금부터 100일 목전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을 위해 조직위는 조직위대로 대구시 전부서, 각 구청에서는 오늘부터 꼼꼼하게 점검하여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가까운 대구박물관에 가면 우리나라 전통섬유 특별전시회,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돈 주고 보기 어려운 전시인 만큼 가족과 함께 관람해 보기 바라며, 또 팔공산 올레길, 앞산 자락길 등도 가족과 함께 반드시 찾아보고 대구시민과 타지역민들에게 전파하여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려운 공직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가족의 도움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며, 가족의 이해와 도움 없이는 안 된다며, 친구가 아무리 좋아도 배우자만 못하다고 가족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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