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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 전담기관 생긴다

- 지역 바이오 관련 산업, 고부가가치형 산업으로 고도화할 것 -

2011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2026년 노인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령사회의 핵심산업으로 부상할 바이오 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기관이 지역에도 생긴다.

2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에 따르면 대구TP 바이오산업지원센터는 바이오헬스융합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의 바이오, 덴탈, 의료기기, U-헬스 등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기관으로 기업지원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10월에 설립된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기존의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및 제품생산 지원뿐만 아니라 덴탈수출 및 힐링푸드 클러스터사업, Biopolymer(생체고분자) 개발 및 생산, Omics 기술, 생체진단기술, 생체적합형 의료기기 소재 등의 바이오융합기술과 타 산업간 연계‧융합을 통하여 바이오 헬스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의 연구개발 모습>

ⓒ 경북제일신문

지식경제부 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생산 증가율은 지난 2007년 17.5%에서 2009년 24.9%로 급성장 중에 있으며 최근 삼성, LG, SK, 한화 등의 대기업들도 바이오헬스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앞 다투어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지역에서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육성할 전담기관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육성책이 마련되어 왔지만 지난 2009년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정과 함께 IT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및 덴탈사업 등으로 바이오 관련산업의 스펙트럼 확장과 이에 따른 바이오헬스융합산업의 시스템화 및 모듈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대구TP 바이오헬스융합센터에서는 지난 2010년도에 「덴탈소재 및 치기공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과 「힐링용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114억과 35억을 각각 수주한 바 있다.

대구TP 이기동 바이오헬스융합센터장은 "우선 바이오융합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신규사업 수주를 통한 바이오산업화의 다각화와 역외기업 유치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바이오헬스융합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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