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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경북도의원 녹색도시 모델 조성 피력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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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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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김명호 경북도의원(안동)은 2일 경북도의회 제2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도청소재지의 미래 환경을 위해 신도시 외곽 안동-예천의 농촌 일대를 광역 친환경 농업지구로 선포하고 생태마을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의원은 안동-예천지역에 들어설 도청신도시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되고, 현대성과 전통성이 어우러지며, 도시와 농촌이 친환경적으로 공존하는 세계에서 으뜸가는 생태도시로 가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신도시 기본계획에 반영된 녹지비율(33.7%)은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신도시를 둘러싼 외곽지역의 농업패턴의 변화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점철된 기존의 관행농업을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하고, 친환경농산물 전량을 계약재배로 유통시켜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친환경농업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경북의 새 도청소재지를 녹색도시의 모델로 만들어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더불어 최고의 생태마을 체험학습장으로 가꾼다면 신도시 일대가 새로운 명승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안동-예천의 농축산업을 친환경 농축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일에 경북 농정의 관심을 집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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