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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실천대회 경북 CEO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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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과 함께하는 출산장려 열기 후끈 달아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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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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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정착’을 위한 출산 친화환경조성을 위해 3일 오후 2시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23개 시장․군수 및 기업체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실천대회 경북 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북도내 상시근로자가 200인 이상 97개 기업체 CEO와 시장․군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저출산 시대 기업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하였다.
또한, 지난해 경상북도 출산친화기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공장장 조병기)의 출산친화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①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만들기, ②예고없는 회식 안하기, ③정례적인 패밀리데이 실시하기”의 3대 실천과제 선포식과 함께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군 지역별 출산친화 선도기업 23개 기업체 CEO와 보건복지부․경상북도․23개 시․군이 「일․가정 양립 기업문화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출산장려를 위해 전국 최초로 대학생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금년 2학기부터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경주동국대 등과 2학점 과정인 「사이버 교양강좌」를 개설하고, 출산 육아용품 알뜰시장 운영, 다복가정 희망카드제 우대 시행, 영유아 건강 검진사업,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출산장려 홍보캠페인 사업 등 총 33개 사업에 38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도내 기업체와의 출산친화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출산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북도가 앞장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영주시에 「건강장수지원센터 건립비」 120억 원과 성주․문경․예천․김천 등 40개소 「농어촌 보육시설 확충비」 43억 원의 출산 장려금의 국비지원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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