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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감동하는 시내버스로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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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운전자 3,800명 대상 / 전문 친절교육팀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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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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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시내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절한 대중교통수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 3,800명 대상으로 ‘대구은행 고객감동드림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월 6일부터 5월 31일 중 5일간 교통연수원 및 한국노총 근로자복지관에서 오전, 오후 1시간씩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향상하겠다는 버스운송사업조합 차원의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버스 조합 스스로 계획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운전자의 친절성과 서비스개선의 필요성,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대구방문의 해의 중요성과 운행 중 운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사항 등이다.
이번 교육을 맡은 대구은행 ‘고객감동드림팀’은 대구은행직원들의 친절교육뿐만 아니라 각종 유통회사와 서비스업종의 각종 기관에도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팀으로 “당신의 친절이 대구의 친절”이라는 제목으로 친절서비스 요령을 중점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은행 고객감동드림팀 관계자는 “대구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을 상대로 지금까지 친절하지 못하였던 원인을 직접 파악하여, 운전자의 행동 및 표현 방식에 대해 실제 교육에 반영하겠다”며 열의를 보이고 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대구버스 이정호지부장은 “친절교육을 통하여 우리 운전자 각자가 대구의 대중교통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생각하고 친절한 운전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이상헌이사장은 “대구시도 선진교통문화를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버스 조합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금번 친절교육으로 시내버스의 대 시민 친절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금년 들어 운수종사자들의 교육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1월에 4시간의 운전자 보수교육을 하면서 운전자가 직접 참가하는 상황극으로 교육과 운전자의 나쁜 운전습관으로 승객에게 불편을 초래하거나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하여 “에코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 2.10~3.24까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하여 대중교통과장 외 2명이 시내버스 26개 전 업체를 순회하면서 운전자 친절교육 및 시내버스 서비스 전반에 대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에 대구시내버스운송조합과 노동조합이 중심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절교육을 통하여 시내버스의 운전기사들이 확실하게 달라진 친절한 기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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