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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취수장 가물막이 붕괴…구미 등 단수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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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 취수 중단에 따른 구미시민 불편 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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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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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구미 광역상수도 취수장 임시 가물막이가 전도 붕괴되어 구미전역 생활용수 공급과 공업용수 공급이 중단됐다.
취수중단은 8일 오전 7시 30분께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에 취수를 위한 가물막이 보가 50m가량 붕괴되어 구미시 전역, 칠곡, 김천 일부분에 수돗물 공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수돗물 공급이 이원화되어 생활용수는 대부분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1일 27만톤 정도를 생산하여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에 공급하고 있다.
구미시는 1일 생활용수를 1일 150,000톤 정도, 칠곡군은 30,000톤 정도 공급받고 있으며, 공업용수는 구미시는 1일 60,000톤, 김천시는 30,000톤 정도를 공급받고 있다.
당장 40만 구미시민의 생활 불편은 물론 공단에 입주한 2,000여 업체의 가동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발생하자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에서는 포크레인 4대와 양수기, 덤프트럭 등을 긴급 투입하여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으나 내일부터 생활용수와 공업용수가 정상 공급될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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