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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우승후보 데이비드 올리버, 월터 딕스 등 16명 8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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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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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 키 큰 선수가 데이비드 올리버, 오른쪽 작은 선수(빨간색 웃옷)가 월터 딕스 선수 | ⓒ 경북제일신문 | | 오는 12일 열리는 제7회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각 종목의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대구에 입성했다.
3명의 대회참가자가 입국한 7일에 이어 8일에도 코치 포함 총 16명이 대구에 도착했다. 관계자를 제외한 13명의 선수 중 절반 이상이 우승후보다.
우선, 지난 6일 도하 삼성다이아몬드리그(Samsung Diamond League Doha)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5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남녀 100m에 출전하는 월터 딕스(Walte DIX/200m 1위)와 라숀테 무어(LaShauntea MOORE/200m 1위), 2008년 대구대회 여자 1500m에서도 우승한 바 있는 안나 미스첸코(Anna MISHCHENKO), 여자 100m 허들 우승후보 롤로 존스(Lolo JONES)를 따돌린 켈리 웰스(Kellie WELLS), 여자 멀리뛰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푼미 지모(Funmi JIMOH)가 도하대회 각 종목 우승자들이다.
또한, 지난 대구대회 110m 허들 우승자인 데이비드 올리버(David OLIVER)와 2007년부터 5년 연속 출전이자 2009년 대회에 이어 세단뛰기에서 우승을 노리는 리반 샌즈(Leevan SANDS)도 도하 대회 우승자들과 함께 일찌감치 대구에 짐을 풀었다.
올리버는 “두 번째 대구 방문이라 친숙해서 지난번 경기 때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입국 소감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9초대 기록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100m에 출전하는 딕스는 “우승이 목표다.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몸을 만들었기에 9초대 기록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9일에는 여자 200m의 강력한 우승 후보 앨리슨 필릭스(Allyson FELIX) 등 선수 등 총 39명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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