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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육상대회 대비 음식점 물수건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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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대회 공식지정 숙박시설 주변 음식점 대상 /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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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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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하절기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공식지정 숙박시설 주변 물수건 취급 음식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0명을 활용하여 본부호텔, 후원사호텔, 미디어모텔 등 2011 공식지정 숙박시설 78개소 주변 물수건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물수건 사용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또 「물수건을 바르게 사용합시다」라는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위생적이고 올바른 물수건 사용법에 대한 홍보․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 26 ~ 4. 29에도 불량 물수건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물수건의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물수건 제조업소 10개소에 대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 둔 깨끗한 대구 음식점의 이미지 제고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음식점에서의 올바른 물수건 사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1차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5명을 활용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호텔 및 역․터미널, 주요 먹을거리골목 등의 물수건취급 음식점 722개소에 대해 물수건의 사용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237(32.8%)개소에서 물수건을 식탁행주로 사용하는 등 취급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물수건의 올바른 사용법을 홍보․계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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