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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급수 정상화 및 피해 최소화에 집중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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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9개반 150명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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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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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난 상황실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 재난대책본부에서는 10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고 물통 4,200개와 생수 18,000병을 추가로 구입해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가구에 배부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옥계중, 양포초, 선산예산초 등 27개 초중고의 지하수를 개방하였다.
봉곡, 황상, 옥계, 선산 등 미급수 8개 지역에 대해 양수기 2대를 추가 총 23대로 설치하여 오전 보다 2000톤의 양을 늘린 시간당 11,000톤을 공급하고 일부지역(선산)에는 50사단 화학지원대 급수 차량 5대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부지방 호우로 인해 늘어난 유속을 지연하기 위해 포항에서 방파제용 테트라포트(유속지연 구조물) 106개를 긴급 공수하여 응급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업체 용수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공단소방서와 연계해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기업체 민원 처리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구미시내 미급수지역 1,100개 위생업소(식당 등)에 대해서도 일일이 전화 안내를 통해 용수공급 필요 여부를 확인하여 자체 지하수 또는 인근 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을 경우 지하수를 사용토록 하고 지하수를 사용할 수 없을 경우 물공급을 요청하도록 안내하는 등 영업 정상화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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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산지역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 18개소의 병원 및 의원에 대해서는 용수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등은 인근 지하수, 소방서, 읍면동사무소에서 급수를 지원해 응급환자 및 노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민의 생활용수 부족의 심각성에 따라 국토해양부 차관의 현장 방문은 물론 대외 지원도 계속되고 있는데 수자원공사는 생수 500ml 45,000병, 1.8L 8,000병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미소방서 20대 87명, 경북 타 시․군 33대 70명, 군부대 5대 10명 등 총 58대 167여명의 긴급 지원인력으로 물 공급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미시 수돗물 공급의 정상화를 위한 1일 30만 톤의 공급을 위해 현재 부족한 7만톤의 부족량은 소방차 53대와 군부대(19화학지원대) 5대의 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관내 취약지구, 민방위급수시설 등 물공급 지원 현장과 재난종합 상황본부에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급수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산업단지 내 조업 중단에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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