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측에 법적인 책임과 손해배상 청구” -구미

- 11일 남유진 구미시장 YTN 뉴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입장 전해 -

2011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8일 발생한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원의 가물막이 유실로 인한 수돗물 미공급 사태로 인해 9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남유진 구미시장은 나흘째 단수가 지속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자 11일 오전 11시 30분 YTN 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미 시민을 대표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급수 재개 시간이 자주 변경되었던 이유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의 공식 발표를 믿고 홍보했던 것이 잘못이며 또한 공사측에서 구미시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생활용수를 공업용수로 변경하여 더욱 혼란이 가중되었다고 밝혔다.

11일 정상 취수가 될 것이라는 수자원공사측의 입장과는 달리 현재 1만 2천여 세대는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지대와 원거리는 도달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릴 것으로 보고 내일 쯤 정상공급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사고 후 사고 현장 전문가의 부재, 대응 매뉴얼이 없는 등 수자원공사의 상수원 관리가 허점이 드러난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이에 따라 구미시는 법적인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의 피해와 원수 공급 계약 미이행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며 수자원 공사 담당 관계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책임을 묻고 공식적이며 성의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 대책을 위해 임시보 대신 고정보를 설치하고 대용량 취수펌프를 확보하며 강 하저에서 물을 뽑아 올릴 수 있는 시설 정비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구미시는 시민감시단을 꾸려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