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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명품 ‘풍기인견’, 4년 연속 웰빙인증’을 받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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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에도 한 몫 톡톡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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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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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영주시의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이 한국능률협회 웰빙인증원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4년 연속으로 웰빙인증을 획득하였다.
지역의 전통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견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공산품으로는 전국최초로 웰빙인증을 받은데 이어 4년 연속으로 웰빙인증을 받음으로써 풍기인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는 풍기인견이 웰빙인증 표준에 적합한 지를 심사하기 위하여 관내 인견제직업체의 제품을 수거하여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통과하였는데 심사항목은 치수변화율, 인장강도, 인열강도, 방염도, 세탁견뢰도 등 여러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풍기인견직물업계와 시에서는 에어콘 섬유로도 잘 알려져 있는 풍기인견이 4년 연속으로 웰빙인증을 받음으로써 웰빙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견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풍기인견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지난 해 9월에는 프랑스 파리 친환경패션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시장으로 진출가능성을 열었고,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에 선정되어 36억원의 예산으로 풍기인견명품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년 6월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6월 17일과18일 2일간 서울 나들이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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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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