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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中企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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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국 14개사 해외 전시회 파견 / 수출확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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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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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하여 말레이시아, 독일, 네덜란드 3개국에 14개사를 14일부터 해외 전시회에 대구공동관으로 각각 파견한다.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2011 말레이시아 화장품 박람회」는 5월 14일부터 3일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대구의 사회적기업인 자작나눔센터 등 화장용품 관련 5개사를 파견하여 대구․경북 공동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말레이시아 소득 수준향상에 따른 자국민의 뷰티관련 제품관심 증대로 시장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한류 붐에 힘입은 한국 뷰티산업 제품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경본부와 공동 추진하는 「2011 유럽 자동차부품 엑스포」가 5월 17일부터 3일간 독일 슈트트가르트 New Messe Stuttugart에서 개최하며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대표기업인 (주)삼보모터스 등 4개사를 파견한다.
본 박람회는 유럽지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OEM 관련 전문 자동차 부품박람회로 개최도시인 슈트트가르트에는 벤츠, 포르쉐, 보쉬의 본사와 BMW의 생산공장이 위치한다. 완성차, 1-2차 밴더의 엔지니어들 및 전문바이어들이 참관하여 알찬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전문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KOTRA와 공동 추진하는 「2011 유통업체 자체상표 제품 박람회」가 5월 24일부터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Exhibition에서 개최하며 대구 스타기업 (주)대성하이텍 등 5개사를 파견한다.
본 박람회는 PL제품 전문 세미나로 지역중소기업이 PL, PB상표로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및 유럽 대형유통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해외전시회에 파견되는 업체는 대구시로부터 부스임차료, 시설장치비, 통역비, 편도 운송료 등을 일부 지원받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변화에 따른 해외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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