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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당신의 크신 사랑과 높으신 은혜! 고맙습니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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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교육지원청, 제30회 스승의 날 기념식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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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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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직)에서는 13일 오전 10시, 영광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제 30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스승의 넓고 크신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고, 스승이 되는 자 스스로는 스승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의미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사도헌장 낭독, 초․중․고 교장 선생님과 표창장 수상 교사의 가슴에 학생들이 꽃 달아드리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스승의 은혜 제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장 표창을 받은 스물아홉 명의 선생님을 비롯하여 각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대표, 학생대표, 그리고 영광여자고등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된 기념식에는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하여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영주교육지원청 이영직 교육장은 기념사에서 “스승의 날이 학생들과 학부모께서는 스승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그리고 교사들에게는 스승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더 제자사랑과 교육열에 매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장윤석 국회의원과 이충영 연합회장은 스승의 날이 선생님들께 기쁜 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동산여자중학교 합창단의 스승의 날 축하공연과,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스승의 은혜’ 제창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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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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