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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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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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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성과보고회가 17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이번 대경권 성과보고회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선도산업의 2차년도 사업 종료에 맞춰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경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추진 상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여 3차년도 최종 성과목표 달성에 활용하고자 6개 권역별로 개최되는 성과보고회의 첫 번째 행사이다.
선도산업 종합 성과보고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이명규 국회의원, 박영준 지경부 제2차관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지역산업전문가, 지역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성과발표회, 패널토의, 성과확산 세미나, 우수상품 성과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난 2년간 선도산업의 진행 상황을 되돌아보고 3차년도 사업의 성공을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대경권은 그린에너지산업과 IT융·복합산업을 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선정하고 선도산업별 2개의 특화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지난 2년간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 창출하였다.
2차년도까지 총 135개 기업, 65개 유관기관에 895억 원의 국고가 지원된 대경권 선도산업은 총 113개 업체에서 매출 4,727억원, 수출 1억 6천만 달러, 고용창출 1,921명, 해외투자 유치 1,000만 달러 등 가시적 성과 달성하였다.
‘대경권 태양광 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는 선도산업 과제 지원 후 2조 6,200억 원의 기업 총매출 증가, 4억 5천억 달러의 수출 증가를 이루었으며,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허브 구축사업’ 프로젝트의 경우, 과제 지원 후 6억 4,395달러의 수출 증가와 석·박사급 149명을 포함한 4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IT융·복합 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총 매출액은 4,963억 원으로 과제 지원 전보다 1,161억 원 증가하였으며, ‘IT융·복합 실용로봇 상용화 기반 강화 사업’ R&D과제 수행기관들은 총 1조 2,851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연평균 1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 그린에너지 관련 해외기업의 국내 합작 법인 설립 및 권역외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 산업기반 확충, 그리고 IT융·복합기업의 설비투자 등 향후 대구·경북권의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 토대 마련하였다.
김범일 시장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이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발전정책 중에 핵심정책이며 선도산업지원단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의 중추적 기관으로서, 테크노파크 등 지역의 많은 기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유망기업들의 발전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핵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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