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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국내 최고의 물 관련 학술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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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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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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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국내 최고의 물 관련 학술발표회인 「2011년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가 대구 EXCO에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우효섭, 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체로 “물의 이해,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열리며, 전국에서 300여명의 수자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수자원 전 분야에 대한 학술논문, 초청강연, 기조강연, 국제세션, 기획세션 등을 통한 480편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있다.
부대행사로는 첫날인 19일의 초청강연에서는 일본수문수자원학회 시바회장이 최근 일본 지진 해일로 인한 재해를, 뉴질랜드 수문학회 팀 데이비 회장이 뉴질랜드 켄터베리 지진의 사례로 지진이 수문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기획세션에서는 최근 전 지구적인 이슈인 기후변화 관련 도시홍수 재해와 수자원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 “글로벌 젊은 과학자의 눈으로 보는 4대강살리기사업” 이란 주제로 독일, 스페인, 프랑스, 싱가포르에서 온 젊은 과학자들이 자기나라의 하천사업과 4대강 살리기사업을 어떻게 비교하고 바라보는 좋은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개회식과 구두발표 세션, 기획세션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11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은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과 수자원협력대사인 박은경 한국물포럼총재의 축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미국수자원학회 캄파나 회장과 (주)이산 김계호 고문의 기조강연으로 진행된다. 또 이날 대구경북이 유치를 추진 중인 2015년 세계물포럼 유치활동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국수자원학회 학술발표회가 수자원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책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수자원학회는 “지구상의 물에 관한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사회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7년에 설립되어 수자원분야의 전문가로 종사하고 있는 3,000여 회원으로 구성된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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