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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태양광 분야 유치 성공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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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400억원 투입, 시험․성능평가 장비 등 인프라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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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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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각 지자체간 치열한 유치경쟁에서 태양광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구미시는 경북도, 대구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하고 대구TP(나노융합실용화센터) 및 영남대, 금오공대, 경북대, 계명대 등이 참여, 3년간 국비 120억, 지방비 184억(경북도 68, 구미시 68, 대구시 48), 현물 96억 등 총400억원을 투자하여 태양광 분야별 평가 장비와 테스트플랜트 장비 구축 및 셀, 모듈, 시스템 등 핵심부품소재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2009년부터 2년간 자체 계획(안)을 수립, 경북도와 함께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에너지관리공단을 수차례 방문하여 테스트베드 구축의 필요성과 동 사업의 지역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을 뿐 만 아니라 지역 국회의원인 김태환 의원, 김성조 의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테스트베드 구축이 이뤄지면 그동안 신재생에너지가 신생사업임에 따라 기업이 개발한 기술․제품의 사전 검증기반이 취약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장애요인이었던 부문이 상당히 해소되어 지역 관련기업의 부품․소재 및 제품의 국산화와 신제품 개발이 가속화 되고 수출산업화 및 제품경쟁력이 크게 제고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중소기업의 협력기반이 확대되어 중소․중견기업의 창업과 사업전환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고용창출과 관련 기업의 지역유치 등 산업 클러스터화 촉진이 예상됨에 따라 태양광 관련기업들의 집적이 더욱 가속화되어, 태양광 산업도 벨류 체인(Value Chain)네트워크가 확대됨에 따라 국내 태양광산업의 표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태양광 산업의 기술허브 구축을 통해 수입에만 의존해온 국내 태양광 산업의 국산화율 높임과 동시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신규일자리 창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향후 구미시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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