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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사랑나눔장터」4월 1일 개장

-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개설, 바자회 및 다양한 공연 등 개최 -

2011년 03월 31일 [경북제일신문]

 

↑↑ <무료의류 수선>

ⓒ 경북제일신문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에서는 사회적 기업,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와 아울러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하여 물건을 사고파는 『대구사랑나눔장터』를 4월 1일부터 개장한다. 나눔장터는 ‘98년부터 두류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에서 개설․운영되고 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가 주최하고, 대구YWCA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운영되는 나눔장터는 오는 혹서기 피하고 금년 11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열린다.

이날 개장행사에는 종합복지회관 해오름풍물단의 오봉농악놀이, 전통무용 공연 등 장터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려운 경제로 인해 시민들의 처진 어깨를 가볍게 할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외국인들이 자국 전통물품 판매하거나 재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매장’을 확대․운영하게 하여 자국의 문화를 전파 시키도록 하는 등 아나바다 장터가 다문화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대구사랑나눔장터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경제 체험과 노인계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세대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일정매장을 할애하여 아파트, 자원봉사, 복지 관련 단체의 협조를 받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사랑창구’에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의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장터에 참여하시고자 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매주 금요일 오전 8시전까지 대구사랑나눔장터에 오시면 도착순서에 따라 자리를 배정받아 재활용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판매되는 물품은 각 가정에서 사용한 의류, 서적,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재활용품이며, 장터는 일반시민 자율 참여매장과 장애인단체 직영매장, 무료 의류수선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간이음식코너도 운영한다.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 관계자는 “매년 운영해 오던 대구사랑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 기업과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여 상생과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 전문 클럽이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 학교의 아마츄어 공연팀 등을 발굴하여 매주 장터 개장시마다 자유로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문화 향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대구사랑 나눔장터는 지금까지 13년간 총244회 운영, 488만명의 시민이 이용하였으며, 자원재활용과 근검절약정신을 실천하는 아나바다운동 실천의 장이자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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