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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R&D특구, 글로벌 융복합 클러스터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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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식을 갖고 ‘IT기반 융복합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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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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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지리적 범위> | ⓒ 경북제일신문 | | 지식경제부와 대구광역시는 4일 오후 5시 성서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최중경 장관, 김범일 시장,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연구개발특구 출범식’을 개최하고, 대구R&D특구를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대구특구를 스마트 IT기기, 의료용 융복합기기 및 소재, 그린에너지, 메카트로닉스 등 4대 특화분야로 집중 육성하여 신성장동력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고,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IT기반 융복합산업 중심의 글로벌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구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 연구성과의 사업화, 벤처생태계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기 추진중인 경제자유구역,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를 강화하여 우수 연구소 및 기업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범일 시장은 ‘영남권 R&D허브를 지향하는 대구시는 특구사업이 영남권 전체의 산업기술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켜 산업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특구를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 24일 지정된 대구특구는 22.25㎢(대구 16.22, 경산 6.03) 규모에 테크노폴리스, 성서첨단산업지구(3~5차), 융합R&D(경북대 및 칠곡 경북대병원), 의료R&D(혁신도시), 지식서비스R&D(영남대, 대구대 등) 등 5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구지정에 따라 국가 연구개발예산의 집중지원(대덕의 경우 연간 600억원)과 연구소 및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소득세․법인세의 3년간 면제, 취득세․재산세 면제, 상수도료 및 교통유발부담금 등의 감면으로 창업 및 기업유치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융복합 신기술 사업화, 이노비즈센터 건립, 산학연융합 연구아카데미 운영, 특구펀드 조성 등 총 17개사업에 대해 정부와 협의, 조만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5년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특구사업을 전담할 조직으로 대구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나상민)가 지난 3. 2일부터 성서3차단지 융합R&D센터 內에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금년중으로 특구법이 개정되면 대구기술사업화센터는 대구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로 격상되어 사업추진 역량이 강화될 예정이다.
※ 현재)연구개발특구본부(대전) 산하에 대덕, 광주, 대구 기술사업화센터
→ 향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산하에 대덕, 광주, 대구 특구지원본부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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