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워런 버핏, 김범일 대구시장 오마하로 초청

- 시민환영 잊을수 없어 한 번 더 대구 방문 희망, 감사서신 보내와 -

2011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구시를 방문한 워런 버핏이 김범일 대구시장 앞으로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2011. 3. 28일자 발송) 워런 버핏은 편지를 통하여 대구시민의 환영을 잊을 수 없다며, “I love your city !"라는 문구로 첫 인사말을 시작했다.

ⓒ 경북제일신문

편지 내용에 따르면, 대구시 만큼 뜨거운 환대를 베풀어 준 곳은 없었다며, 김범일 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연례 주주총회가 매년 그의 고향인 오마하(Omaha, 미국 네브라스카주)시에서 개최되는데, “대구시장이 주주총회에 참석하실 수 있다면, 지인들 및 버크셔 해서웨이 매니저 등 관계자들을 소개해주고 싶다”며, 올해 4월 30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워런 버핏의 대구시장 초청은 미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대구시장에게 소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만큼, 대구시가 미국의 주요기업 및 경제인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대구시의 투자환경 및 사업기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런 버핏은 “다음번 대구방문을 고대하고 있다”는 인사로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대구시민의 환대에 감사를 보냈다.

워런 버핏은 지난 3.21일 대구텍 제2공장 신축(1,000억 원 규모 시설증설 투자) 착공식에 참석하였으며, “금번 투자가 마지막이 아니다”라고 말하여 제2, 제3의 투자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워런 버핏의 대구방문을 계기로 대구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상승됨에 따라 대구시는 국내기업 및 글로벌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과학산업단지 등의 투자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