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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김범일 대구시장 오마하로 초청

- 시민환영 잊을수 없어 한 번 더 대구 방문 희망, 감사서신 보내와 -

2011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구시를 방문한 워런 버핏이 김범일 대구시장 앞으로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 (2011. 3. 28일자 발송) 워런 버핏은 편지를 통하여 대구시민의 환영을 잊을 수 없다며, “I love your city !"라는 문구로 첫 인사말을 시작했다.

ⓒ 경북제일신문

편지 내용에 따르면, 대구시 만큼 뜨거운 환대를 베풀어 준 곳은 없었다며, 김범일 시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연례 주주총회가 매년 그의 고향인 오마하(Omaha, 미국 네브라스카주)시에서 개최되는데, “대구시장이 주주총회에 참석하실 수 있다면, 지인들 및 버크셔 해서웨이 매니저 등 관계자들을 소개해주고 싶다”며, 올해 4월 30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워런 버핏의 대구시장 초청은 미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대구시장에게 소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만큼, 대구시가 미국의 주요기업 및 경제인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대구시의 투자환경 및 사업기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런 버핏은 “다음번 대구방문을 고대하고 있다”는 인사로 편지를 마무리 하면서 대구시민의 환대에 감사를 보냈다.

워런 버핏은 지난 3.21일 대구텍 제2공장 신축(1,000억 원 규모 시설증설 투자) 착공식에 참석하였으며, “금번 투자가 마지막이 아니다”라고 말하여 제2, 제3의 투자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워런 버핏의 대구방문을 계기로 대구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상승됨에 따라 대구시는 국내기업 및 글로벌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국가과학산업단지 등의 투자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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