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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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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와 한농유기농 건강체험마을』지원 약정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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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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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처음 시행되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위하여 상주시와 한농유기농 건강체험마을이 4월 1일 지원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이란 마을공동체나 부녀회 등이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자원과 인재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상주시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지점검,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정 건전성, 수익창출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경북도의 2차 심사위원회 심사과정을 거쳐 단체가 선정이 되었다.
한농유기농 건강체험마을 대표 차대준외 13명의 회원이 숲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인 잡목 등을 이용하여 펠렛보일러 연료를 공동 생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지원금 50,000천원으로 사업장 보수. 연료 생산기계 구입 등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던 펠렛보일러 연료를 직접 생산하여 보일러 사용농가의 연료비 절감효과 및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사업아이템이다.
앞으로 상주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위하여 관내 새마을단체, 노인단체의 간담회,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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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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