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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귀농 · 귀촌 인구 급증 -영천

- 귀농 일번지로 체계적인 교육, 지원사업 등 적극 추진 -

2011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영천시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많은 도시민들이 꿈과 제2의 인생 삶을 위해 최근 귀농 ․ 귀촌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 전문농업인으로 육성 지역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귀농교육을 지난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12일간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교육은 농촌에 대한 이해, 지역주민과의 화합, 성공하는 귀농을 위한 준비, 영농기초이론, 농업경영능력 배양, 마케팅기법 등 귀농인을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번 교육은 귀농인들이 어려움이 많이 겪고 있는 영농기술 습득을 위하여 지역 주산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강사진을 지역 우수농가로 지정 네트웍을 형성하여 멘토 역할을 다하는데 있었으며 또한, 농기계 점검과 기계조작 등의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재까지 귀농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이 전무한 농촌현실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정부지원 대책과 연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료생 이원탁(50세)씨는 영천시에서는 타 자치단체와 달리 귀농관련교육, 귀농협회를 통한 정보제공, 선도경영체와 네트웍 형성, 지원정책 등 체계적인 귀농사업 추진에 지역 귀농인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기로 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강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천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고 사통오달의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특히, 과일, 축산 등 선도농가 많아 기술교류 등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는 더없이 좋은 지역이라며 시 차원에서 귀농 귀촌 하는데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영천시는 귀농 ․ 귀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귀농 지원대책에 발 맞추어 지난 2009년 12월에 귀농․귀촌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귀농정착자금, 농지구입에 따른 세제지원, 이사비용, 교육비 등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귀농정착지원금 5백만원과 농림식품부의 창업농 2억원 지원, 주택구입 및 신축에 4천만원까지 융자가 된다.

/최혜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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