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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경예산 당초보다 14.36%인 958억 원 증액 의회제출 -안동

- 청정 안동의 명예회복을 위한 축산업 재건, 상수도 설치사업, 일자리사업 등에 집중투입 -

2011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958억 원을 증액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동시의 예산 총규모는 7,628억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본예산 보다 509억 원이 증가한 6,321억 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가 449억 원이 증가해 1,307억 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이로써 안동시의 예산규모는 지난해 최종예산 7,128억 원보다도 7.0% 늘어났고, 2008년도 최종예산 6,676억 원보다는 14.26%인 952억 원이 증가해 최근 3년 사이에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관련 매몰지 정비사업과 상수도사업으로 특별교부세와 국비보조금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추경에서 축산업 재건 사업비로 22억, 구제역 매몰지 정비사업비로 70억 원, 매몰지 사후관리비 26억 원, 구제역관련 상수도설치사업비로 549억 원을 반영하는 한편, 가축매몰처분 농가에 대한 생계및소득안정자금 37억 원 반영하였으며,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융자 보증지원에 대한 이차보전비 2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시켰다.

또한, 안동시는 경상적경비 및 행사성경비와 불요불급한 사업비 절감을 통하여 사회적기업등 일자리창출사업에 3억 3천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4억 9천만 원, 구제역 일자리사업에 9억 7천만 원 등 일자리 창출 관련사업에 18여억 원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5억 6천만 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중점 반영하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지난해 뜻하지 않게 발생한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재건과 구제역 가축 매몰지의 완벽한 사후관리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민 보건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수도설치 사업 등 청정 안동의 명예회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 반영한 주요사업으로는 △구제역관련 재건사업 22억 7천만 원 △구제역관련 매몰지정비사업 70억 8천만 원 △구제역관련 상수도설치사업 549억 4천만 원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비 22억 6천만 원 △구제역 일자리사업 9억 7천만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억 9천만 원 △소규모주민 숙원사업비 15억 6천만 원 △의회청사 리모델링 공사 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4억 원 △안기동 주민복지회관 3억 원 △추목리 사과유통센터 건립 1억 6천만 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7억원 △8.15특집 이육사 드라마 제작 3억원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 14억 원 △가구-산야간(102호)도로 확포장공사 3억 원 △제2회 세계e스포츠대회 4억 원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청년일자리창출) 3억원 △경로당 에너지고효율제품 보급 4억 7천만 원 등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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