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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건강도시 사업 추진 학술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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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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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보건소는 4일 오후 3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학술용역 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도시 프로젝트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25만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WHO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 국제연맹 정회원 가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도시건강정책 학술용역을 금년 12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의료복지 건강도시연구센터 남은우 책임교수는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한 전략개발 및 미래 지향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보건소는 건강도시 프로젝트 학술용역을 바탕으로 ‘경산시 건강도시 운영조례’ 제정하고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행복한 건강도시 만들기 비젼을 제시하고 분야별 단위 사업 개발로 시민들의 생활양식 개선과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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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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