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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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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협조가 성공 개최에 꼭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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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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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11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부문 리허설 대회로 개최되며 역대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외국에서 참가하는 선수의 규모가 9개국 53명으로 최대 규모이지만 국내 엘리트 선수 역시 169명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를 맞이하여 선수들의 사기와 기록을 위하여 19개소에 420여명이 거리 공연을 하고, 일반시민과 기관단체 12만 여명이 거리응원에 참여할 계획이다.
마라톤 코스가 시내도심을 통과하면서 3개 코스가 동시에 개최되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구 시는 교통통제 안내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구 진입 고속도로 중 수성 IC(08:50 ~ 11:40)가 진출입이 통제되므로 인근 동대구 IC를 이용해야 하며 경찰, 시 공무원,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 모범운전수 등 2,500여명의 교통안내원들이 선수보호, 도로 차량진입차단. 보행자 안내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며, 이를 위하여 4월 7일 11:00 ~ 12:00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안내요원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임무와 안내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형버스편으로 대구에 온 마라톤 선수들을 위하여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주차장을 준비하고 10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승용차 등의 대구진입차량은 나머지 10개소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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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시내버스 우회코스는 67개 노선 903대가 06:00~14:30까지 운행경로를 일시적으로 조정 하여 운행한다.
올해 처음 세계육상대회 코스인 루프코스를 운영하므로서 마라톤 크스 내 지역(상동, 중동, 두산동, 황금동, 수성1․2․3가, 범어동)의 주민들에게 교통통제 안내문 50만부를 제작 배포하고, 주민센터를 통한 반상회 개최 등을 통하여 통행금지, 긴급차량 및 시민우회도로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는 수성구 루프 코스 내 주민 이동편의를 위하여 동일초교~들안길삼거리 구간에 무료셔틀버스 4대를 오전 9시부터오후 1시30분까지 운행한다
대구시는 마라톤 대회의 원활할 추진을 위하여 마라톤 코스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 7개구청 150명의 단속원들과 14대의 견인차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마라톤 관련 시민들의 교통불편 사항을 해소하기위하여 교통정보 안내를 위한 운영본부상황실을 4월 1일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행사가『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리허설 국제행사이므로 행사 당일 시민들의 협조여부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대회당일 4월 10일 외출 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성숙된 시민의식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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