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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끝이 아니다!"

- 김시장, 신공항 될 때까지 악착같이 하겠다 -

2011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이번에 안 되었다고 좌절할 필요 없다. 한번 찍어 안 되면 두 번 찍고 두 번 찍어 안 되면 세 번 찍으면 반드시 넘어간다” 4월 5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김범일시장이 시청 직원들에게 밝힌 내용이다.

김범일 시장은 “새만금이라는 큰 국책사업도 단번의 된 것은 아니다.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이번 신공항이 안되었다고 절대 좌절할 필요가 없다”며 될 때까지 악착같이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국제공항을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분위기를 만들어 내년 총선, 대선에서 절대 신공항의 불씨가 절대 꺼지지 않도록 살려나가자”며 “공직자가 마음을 가다듬어 냉정하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때 이루어지며 그릇 부수고 고함질러서 될 일이 절대 아니라며 영남권의 최우선 과제로 강력히 밀고 나가자”고 말했다.

김시장은 특히 “정말 심할 정도로 수도권 중심 사고에 젖어있는 파워엘리트 언론, 정치, 경제, 학계 등의 많은 분들이 앞으로도 엄청난 난관이 되겠지만, 지난 6개월전 영남권 신공항에 대해 듣기 조차도 안했던 때에 비해서는 지금은 모든 분들이 신공항에 대해 알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영남권 신공항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이해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시장은 “시민여러분께서 공항이 안 되어 전부가 다 안 된 것처럼 낙담할 필요가 없다며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많은 일을 대구에서 하고 있다”며 “ITS자동차부품장, 대구연구개발특구 출범, 첨복단지,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과거 정부에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집을 많이 지었다. 빠른 시일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게 될 것것”이라고 시민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해 주말마다 서울에서 신공항 홍보를 한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지역의 굵직굵직한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시장은 앞서 “최근 지역 영남권 전체가 그렇게 염원하던 신국제공항 무산에 시민 여러분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신공항 유치에 노력하신 시민단체, 국회의원, 경제계, 언론계, 공무원 등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시장은 밀양 신공항 유치 실패에 대해 “안타깝게도 영남권이 단합하지 못하고 4개시도와 부산이 갈라진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평가과정에서 밀양의 우월성이 확인되었고 특히 대구시민이 가장 앞장섰던 부분이 성과라면 큰 성과”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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