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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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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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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지난 4월 1일 예천에서 발생하여 풍산읍까지 번져 주택을 소실한 3가구에 대하여 응급구호물품과 적십자북부봉사관 응급생필품, 가구당 긴급구호비 30만원씩을 우선 지급하였으며,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긴급지원을 신청하였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도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으로 재난․재해 및 공공부조제도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인 긴급구호를 지원하여 긴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화재가구의 경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자,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에 대하여 전소 200만원, 반소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택이 전소된 가구 등에 대하여 「안동시새마을회」에서 연로하신 할머니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많은 관심을 표하며, 주택복구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혀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산불피해로 주택을 소실한 3가구는 생계가 어려운 노인가구이나,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가 아니라는 사유로 재해피해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가구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하는 기관단체나 개인들의 도움을 호소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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