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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단체 예산집행 투명성“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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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농연 등 농업인단체 회계책임자 교육, 의전요령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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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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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업인단체의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5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도에서 행사 및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를 비롯한 5개 단체의 간사, 사무처장, 회계담당 임원 등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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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농업인단체의 각종 보조금의 예산집행에 있어서 반드시 클린카드(보조금 관리카드)로 집행해야 하고, 정산시 증빙서류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을 원칙으로 하며, 보조금은 사업별로 구분계리하고 발생된 이자는 반납토록 하였다.
특히, 금년부터 행사관련 경비를 집행하는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여 대행사업자를 선정하도록 하여 민간단체의 행사경비 투명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하였다.
아울러, 보조금 교육과 함께 농업인단체 주관 행사의 품위 향상을 위한 의전관련 매뉴얼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실시하였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단체도 예산집행의 주체로서 회계원리와 속성에 맞게 집행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 건건성 및 효율성, 책임성을 다하여야 한다”면서 “보조금 집행에 있어서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성실하게 집행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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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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