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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이 ″U-헬스시대″를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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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융복합 첨단의료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및 u-헬스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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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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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식경제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1년 차세대 IT기반기술사업화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한 결과, 사업비 총6억원의「IT융합기술기반의 u-헬스 서비스 구축」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올 7월에 완공예정인 경주시 스마트건강체험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벨트, 스마트신발, 래피드 바이오칩(휴대용 혈액/소변 진단) 등 첨단의료기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마트약상자의 경우 만성질환자 및 지속적인 약복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정시에 정량의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약복용 상태를 보호자 및 주치의가 관찰할 수 있도록 함으로 치료기간단축에 따른 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도 공모사업이 선정된 것은 경주시 전역에 산재하는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결부하여 의료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과 광역경제권 사업으로 대구 신서동 혁신도시내 건설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 부각되어 평가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추진은 경상북도, 경주시보건소, 동국대병원, 대구․경북지역 u-헬스관련업체와 컨소시엄사업단을 구성하여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전체사업을 수행하게 되고, 경상북도가 사업을 총괄 지원한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관리운영, 동국대병원은 사용자 이용형태를 분석하고 참여기업체는 개별 서비스 시스템 구축,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서비스 모델기획, 관련세미나 및 회의 등 전체사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현재 저출산, 고령화 진행으로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건의료의 패러다임도 치료에서 예방중심으로 변화하면서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고조 및 잠재된 서비스 수요 급증 등을 고려하여 u-헬스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간지역 거주자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병원에 가지 않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정보통신기술(IT)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의사와 연결, 건강관리, 진료 등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서비스를 영양군보건소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어 u-헬스케어 표본모델로 타자치단체로부터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육성근 경상북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지역에 IT융합 첨단의료사업을 유치하여 미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기술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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