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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초.중.고 55개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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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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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보건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요원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과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 55개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체를 일제 점검한다.
또 전국 1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피자, 햄버거,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업체에 대하여는 4월25일부터 29일까지 매장에서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영양성분표시 규정을 준수 했는지 여부도 점검한다.
경산시는 의구심이 가는 제품에 대하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검사을 의뢰하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식품위생법 관련규정에 의거 강력하게 행정처분 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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