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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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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전시회로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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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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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 대구시,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공동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제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됐다.
6일 개막식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엑스코 1층 신관로비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기춘 WEC 한국위원회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에너지관련 업체 대표,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매년 횟수를 더해갈수록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가장 국제적인 전시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전문행사로 개최된 이래 매년 40%씩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행사에는 23개국 356개사가 1,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에너지분야에서 유일하게 스타컨벤션으로 선정된 국제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2013 WEC 국제에너지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들이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다양성과 깊이를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전문적인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의 두드러진 특징은 해외 기업들의 참여가 타 전시회에 비해 상당히 높으며, 태양광 전지 제조장비 분야 업체들까지 참여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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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006년 이후 매년 참가업체의 40%가 해외업체로 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가운데 해외업체 참여율이 가장 높다. 태양광 모듈 생산 세계1위인 중국의 썬텍(SUNTECH), 인버터생산 세계1위인 독일의 에스엠에이(SMA), 태양전지 장비 세계1위인 미국의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pplied Materials)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참가가 25% 확대되었다. 태양광산업으로의 사업 다각화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또 태양광장비 및 인버터(변환장비) 제조업 분야의 세계적 리더 기업들이 올해 대거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상북도는 경북도의 에너지정책 소개와 에너지기업 투자상담회를 위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라는 큰 틀 안에서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및 수소연료전지파워밸리 조성,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에너지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에너지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경북 투자현황 및 여건 등을 소개하는 상담실도 운영하여 경북이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임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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