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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로’상업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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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달성로 확장공사 병행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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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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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로가 상업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통과 노선 중 도로 폭이 가장 협소한 달성로(달성네거리~신남네거리~계명네거리)구간을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병행하여 연장 2,345m, 폭 25m에서 30m로(동측 5m) 확장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달성로 확장이 본격화 되면서 그 간의 노후 건물로 방치된 달성로변의 건물들이 하나둘씩 신축 또는 리모델링 되어 달성로 주변의 도시미관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서문시장 입구의 동산육교 확장(사진자료 #1)공사도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완료하였다.
이에 따라 달성로 일대에 경기침체로 중지되어 있는 공동주택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에도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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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로확장 전《동산네거리 ~ 달성네거리》 | ⓒ 경북제일신문 | | 달성로 전구간이 확장되고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는 2014년이 되면 도시미관 저해요인 이었던 한전․통신선로의 지중화 및 도로변 노후 건물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통해 주변 환경과 도시 미관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달성로 주변 상습정체 구간인 북성로 공구골목, 서문시장, 동산의료원 주변 등의 상습정체 해소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도시철도 이용 편리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로 중구 지역의 새로운 상업문화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도로 확장공사 공정률은 70%로서 확장구간의 지장물 이설 및 포장 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금년 12월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2월까지는 달성로 전구간의 도시철도 3호선 정거장 및 본체구조물 시공을 완료하고 2014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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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로확장 전《달성네거리 ~ 동산네거리》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금번 확장 공사 추진 중인 달성로 달성네거리에서 신남네거리 구간(L=1,360m)은 장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지난 1987년에 기존 노폭 25m를 30m로 확장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이 기 수립되었으나, 그동안 대구시의 재정 여건이 여의치 않아, 계획 수립후 20여년이 지나도록 사업시행이 미루어져 왔으며 그로 인한 편입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불편해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빈번 하였고, 또한 도심내 노후 건축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등 많은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달성로 구간중 신남네거리에서 계명네거리 구간(L=985m)은 기존 노폭이 25m로 도로확장 계획이 없었으나, 달성로 전 구간의 교통난 해소 및 도심미관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 도로확장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철도3호선과 병행하여 달성로 전 구간의 도로확장 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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