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삼성LED·스미토모화학 합작사 유치

- 대구시청(2F 상황실)에서 투자협약 체결 -

2011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가 대기업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삼성LED주식회사(대표이사 김재권)와 일본의 종합화학회사인 스미토모화학주식회사(대표이사 토쿠라 마사카즈)의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회사를 대구로 유치하고 7일 오전 11시 20분 대구시청(2F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유치성과는 그 동안 대구시가 대기업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특히 친환경 고효율 미래 광원인 LED산업에 대한 대구시의 육성정책,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업의 니즈에 대응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삼성LED(주)와 스미토모화학(주) 합작회사를 유치하게 되었다.

투자 협약식에는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재권 삼성LED 대표이사, 토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화학(주)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한국의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주) 김상윤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합작회사 설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구시는 성서5차첨단산업단지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를 제공하고 입주 및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삼성LED(주)와 스미토모화학(주)는 성서5차첨단산업단지 내 110,719㎡ 부지에 금년 10월 공장 준공을 목표로 4. 20일 착공하여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LED의 핵심소재인 사파이어 웨이퍼는 LED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파이어 웨이퍼의 안정적인 수급이 LED사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시장규모는 ‘09년 2.3억불에서 ’11년 9.1억불, ‘14년 14.7억불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된다.

이번 합작회사 대구유치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는 매우 크다. 첫째, 원천기술 보유기업 유치로 정부의 LED 산업육성정책에 힘입어 주력산업 도약의 계기가 되며 둘째, 전통산업에서 탈피,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의 생산거점 도시로 대구가 탈바꿈하여 지역관련 산업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그 외 외투기업 유치로 인한 고용창출 및 지역 응용산업과 연계, 신 성장 동력산업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대구시는 이번 삼성LED(주)와 스미토모화학(주)의 합작회사가 대구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공장착공에서부터 입주까지 밀착 지원해 투자유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향후 대구시는 유망기업 유치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신 재생에너지」,「LED․2차 전지」,「로봇」등 신 성장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기업 계열사 및 유망기업의 신규 투자유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업의 투자결정 요소에 대응한 차별화된 맞춤형 투자유치전략을 바탕으로 “악착같이, 될 때까지!” 슬로건 아래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