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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의회 제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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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총규모 4,277억원, 당초예산 보다 6.8% 증가한 272억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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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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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올해 당초예산 4,005억 원보다 272억 원이 늘어난 4,277억원 규모의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7일부터 열리는 영주시의회(임시회)에 의결토록 제출하였다.
영주시의 예산 총규모는 4,277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보다 240억이 증가한 3,878억 원이고, 기타특별회계 및 공기업 특별회계는 32억 원이 증가해 399억 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연말 발생한 구제역관련 긴급방역 및 매몰지 관리와 상수도 관리 사업으로 국비보조금과 특별교부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의 주요한 특징으로는 구제역 관련 사업비로 구제역 긴급방역 9억 8천 5백만 원, 구제역 매몰지 관리 33억 1천 8백만원, 구제역 발생지역 상수도지원 98억 1천 9백만 원, 구제역 발생농가 생계 및 소득안정자금 11억 4천 8백만 원을 반영하였다.
재해예방에 서천 적동제 정비사업 7억원, 내성천 탄산제 정비사업 8억 원, 시가지 상습침수지역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20억 원을 반영하였고, 문화관광분야에 영주마당놀이테마공연장 마무리사업에 5억 원, 국가지정문화재보수사업 6억 9천 9백만 원, 생태관광 10대모델개발사업 4억 원, 풍기인삼 개삼터길 조성사업 5억 원, 문화관광축제 지원에 3억 원을 추가 반영하였다.
일자리창출 및 경제분야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억 6천 3백만 원, 구제역사후관리 일자리사업 2억 4천 8백만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1억 원, 문수이전기업전용산업단지기반시설지원에 2억 원을 반영, 농림분야에는 다목적공판장 건립에 따른 토지보상비를 30억 원 반영하여 일자리 창출 사업 투자와 서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재원을 배정하여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목적을 두었다고 전했다.
특히, 영주시는 2009년부터 매년 각 부서운영 업무추진과 관련한 일반운영비와 국내여비 등 경상경비와 연가보상비 13억1천6백만 원을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지역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 투자한 만큼 추경예산이 의회의 의결을 거치면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영주시가 편성하여 제출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2011년 4월 7일 부터 열리는 제15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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