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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3년 연속 선정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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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전문대학 교육역량화 강화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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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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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7일에 발표한 “2011년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재정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톨릭상지대학은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16억 9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이 창출한 성과와 교육 여건 관련 지표를 평가해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데 가톨릭상지대학은 학생충원률, 취업률, 산학협력수익률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정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가톨릭상지대학은 교육역량사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특히 대학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과 목표를 설정하여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톨릭상지대학은 이번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대학 중장기발전 계획에 맞춰 학생 취업경쟁력 강화, 장학금 확대, 첨단 교육환경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 교육과정 개발 등 대학의 취업 및 경쟁력 강화 제고에 지원금을 집중 투자해 나갈 예정이다.
산학협력단장 김장권 교수는 “이번 교육역량 강화사업 선정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직업교육 내실화 및 전문화를 갖춘 전문교육 기관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역량 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재정지원 대상 전문대학 146개교 중 수도권 26개 대학, 비수도권 54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대학에는 총 1,812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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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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