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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총돤 주한베트남대사, 경북도 방문 윈-윈 협력체계 구축

- 김관용 지사&주한 베트남대사, 다문화정책간담회 개최 -

2011년 04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11일 오전 11시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도내 결혼이민여성이 가장 많은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정책 발전과 상호우호 증진을 돈독히 하기 위해 ‘찬 총 돤’ 주한베트남대사를 초청해서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 도내 전체 결혼이민여성 8,906명, 베트남 3,538명(40%)

이날 정책간담회는 도에서 김관용 도지사, 손세주 국제관계자문대사, 배영상 한․베트남교류협회장이 참석하고,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찬 총 돤 대사, 팜 꽝 뚜엔 1등 서기관, 전 타잉 하이 3등 서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결혼이민여성의 권익증진과 인권보호, 다문화가족 자녀 및 청소년 교류확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필요한 정보교환, 자치단체의 교류 친선과 우호증진 및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간담회 후, 김 지사는 ‘찬총돤’ 대사 일행과 도내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을 대외통상교류관으로 초청하여 그동안 이역만리 타국에서 문화적 차이, 고향에 대한 외로움을 잘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 격려했다.

ⓒ 경북제일신문

또한, 찬총돤 주한 베트남대사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50명과 구미시청에서 간담회도 실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다문화지원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미다문화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들러,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기술을 살펴보았다.

한편, 베트남 대사가 경북도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이삼걸 행정부지사가 지난 3월 9일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서 김지사의 친서를 전달하고 경북도 방문을 초청하여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선포에 따라 국제적 차원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다문화정책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결혼이민여성이 많은 베트남, 중국 등 주한 5개국 대사를 방문하였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아직도, 상당수의 결혼이민여성들은 의사소통과 문화적 충돌, 2세 교육문제, 경제적 곤란, 이혼 등으로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문제 해결에도 노력하여, 당당한 자랑스러운 도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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