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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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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국 최종 선정 앞두고 국제심포지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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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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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경물포럼은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국 최종 선정을 앞두고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래 하천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UNESCO 국제수문수자원프로그램 한국위원회와 (사)국제수문환경학회와 공동으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물 전문가, 기관단체, 업체간 네트워크 구성과 학술정책분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물 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물 분야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특히 유네스코 수문수자원프로그램 의장국(의장 : 영남대학교 석좌교수, 사단법인 대경물포럼 회장 이순탁)에서 개최되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장래 하천 복원 및 관리”라는 주제 하에 세계물위원회 이사,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 등의 특별기조강연, 10개의 주제별 학술대회, 금호강 유역 및 경주 등을 탐방하는 현장 기술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14일에 열리는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에는 물 관련 대구경북의 국내외 파트너십 증진을 도모하고 물 관련 연구를 통하여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목적으로 최근 설립된 사단법인 대경물포럼의 목적 및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는 “대경물포럼 세션”과, 해외 초청 3개국 및 대구경북이 참가하여 이스탄불 물 합의 이행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아태지자체 물포럼”이 동시 개최되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차원의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지 투표권을 가진 세계물 위원회 이사진 3명을 특별히 초청하여 지역의 물포럼 유치역량 및 시도민의 유치의지를 적극 표명하여 제7차 세계물포럼 한국 유치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제7차 세계물포럼은 수자원 분야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현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와 한국의 대구경북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4월 말 유치제안서 제출, 7월 개최지 선정 실사를 거쳐 오는 10월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국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한국 유치 시 1천933억 원의 직간접 경제 효과 및 1,9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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