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에서 범도민 결의대회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안동
|
2011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
|
| 
| | ↑↑ 민생안정및경제난극복범도민결의대회 | ⓒ 경북제일신문 | | 12일 오전 11시 안동시 시민회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도내 개인서비스 업소 대표와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 안정화 및 전통시장 경제살리기를 위하여 『민생안정 및 경제난 극복을 위한 범도민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연말부터 구제역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국내 농축수산물 수급불안, 최근 중동사태 등으로 인한 가파른 원유가 인상, 밀가루 가격 인상 등 원자재값 상승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 감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지고 있다.
이에 비해 서민들의 생계와 밀접한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라 체감 물가는 상대적으로 높고, 또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제상황을 극복하고자 개인서비스 업소와 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공동으로 가격인상 자제 및 가격인하 등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했다.
특히, 개인서비스업소, 시장상인회 공동으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가격인상 자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하였다.
| 
| | ⓒ 경북제일신문 | |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한 모든 분들이 개인서비스업소와 전통시장 상가를 다니면서 가격 인상 자제 및 가격인하 동참을 호소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였다.
결의대회에 이어 구제역 발생 및 이상기온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시끌벅적 돈이 도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장보기 행사도 병행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23개 시·군 개인서비스업체 대표, 시장상인회 대표 및 간부공무원들이 솔선 참여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여 지역특산품, 농산물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상인들을 격려 하였다.
특히 구제역으로 중단되었던 대구 인근 주부들과 함께 떠나는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금년도 처음으로 시행, 130여명의 주부가 참여하여 안동 중앙신시장, 구시장에서 식사를 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였다.
| 
| | ⓒ 경북제일신문 | | 지역을 찾은 투어단은 장보기를 마친후 안동댐, 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다시 대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행사에 참여한 주부들은 “전통시장의 정을 느끼고 안동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상북도지사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결의대회, 캠페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과 전통시장이 시끌벅적하고 돈이 도는 시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여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우리의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