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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여자중학교 지역명문교로 거듭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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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 거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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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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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3월31일부터 4월 1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개최된 ‘2011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영주여자중학교(교장 황순팔) 사격부가 1985년 창단된 이래 처음으로 선수 전원이 경북대표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주여자중학교 사격부(감독 김박영)는 이소영(3년), 송예지(2년), 장혜원(2년), 박효정(2년)선수가 양시정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하에 열심히 훈련하여 우수한 결과를 얻었으며, 또한 육상부(감독 유연환)도 조현경(3년)선수가 투포환 1위, 투원반 2위를 차지하여 경북 대표로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됨으로써 영주여자중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영주여자중학교는 작년(2010년)에도 황순팔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력향상과 인성교육 그리고 특기적성교육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10년 학교경영 최우수교’로 지정되어 교육청 표창 및 ‘제5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하였고, ‘창의력 경시대회’에서는 전국 3위에 입상하여 각종 교육활동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지역 명문중학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한편 교정 공원화 사업으로 운동장은 잔디구장(축구장)과 우레탄 트랙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기초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헬스기구들과 휴식 공간을 설치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적극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유지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중심역할을 하게 되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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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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