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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지역사업과 연계한 영주발전 전략 토론회 개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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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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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의장 민병철) 주관으로 「창조지역사업과 연계한 영주발전 전략」 토론회를 15일 오후 3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창조지역사업과 연계한 영주발전 전략 토론회는 「일자리와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경쟁력 있는 지역창조」라는 비젼과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바탕으로 특성화된 지역발전을 추구하고, 지방분권․자율을 통한 지역주도적 발전체제로 전환하여 지역간 협력과 상생을 통한 동반 발전을 추구한다는 기본방향으로 국가계획과 지역의 각종 발전계획 간의 정합성․연계성을 확보하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실천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 한민호 과장의 『창조도시 만들기의 이해와 실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건표 동양대 학교 초빙교수의 『창조적 지역발전 사례』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며, 이어서 김철진 경북전문대학 교수의 사회로 곽동원 진안군청,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대표, 김종우 동양대 교수, 영주상공회의소 송병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영주시의 창조사업 발굴지를 답사하여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토론회를 통하여 지역별 특성화 발전과 지역간의 상호협력 증진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우리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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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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