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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경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 후보과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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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지경부 최종 선정에 입체적 대응... 지역발전의 도화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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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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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기획과제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11년도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후보과제 3개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식경제부의 평가항목에 적합하고 특히, 우리 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투자 및 일자리창출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과제로서 (주)더바이오에서 제안한 ‘대경권 BINT 융복합 기반 가축전염성 질병 토탈케어 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사업’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제안한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 그리고 포항지능로봇연구소에서 제안한 ‘광역경제권 그린스마트 무인재난방재시스템 구축사업’ 등 3개 과제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이 지경부의 중앙평가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과제별 전담 과제기획팀을 구성하여 지난 2월말부터 4월 초까지 지식경제부의 자문과 연계협력 지자체, 기업,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과제기획의 수정․보완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렇게 과제기획팀에서 완료된 과제기획보고서를 토대로 우리도는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5월 지식경제부의 중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가위원들의 지적사항에 대한 최종적인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지경부에 제출 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은 지역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접목하여 새로운 대형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시․도간 공동협력을 통해 광역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경부에서는 오는 5월 전국 7개 광역경제권에서 선정된 과제들을 대상으로 총 10여개의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과제당 연30~5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과, 지방비․민자 매칭 등을 통해 향후 3년간 총 300억원 이상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점 지원대상 분야는 ‘신성장동력’, ‘산업간 융합’, ‘녹색성장’,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등 일자리 창출 및 투자 유발효과와 구매연계효과 등 지역에 연관 파급효과가 큰 과제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가 지경부 최종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경부 최종 평가시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관 및 인사와의 접촉을 통해, 과제의 주요내용 및 실효성을 홍보하는 작업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송경창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도에서 선정된 과제들은 2번이나 중앙의 평가기준에 의거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증을 거친 만큼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앞으로 이들 과제가 지경부 최종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와 모든 역량을 기울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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