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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국인주민지원 발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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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주민지원 시책위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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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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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4월 1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09년 12월 구성한 대구광역시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는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 등과 같은 주요사항에 대해 심의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위원은 총 15명으로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위원 7명과 외국인주민을 포함 한 민간위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책위원회에서는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구 외국인 유학생 통상모니터 운영 사업’과 제4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11 컬러풀 대구 다문화축제‘, 다문화가족 교육지원 사회환경조성을 위한 11개 교육프로그램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프로그램‘, 대구시교육청의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 등 각 기관에서 추진중인 외국인주민 시책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새로운 시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대구시는 이러한 시책위원회 운영과 외국인 정책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지역에 소재한 정부기관과 학계, 외국인주민 지원 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3만여명의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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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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