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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초등학교주변 시설개선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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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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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 달 4일부터 교육청,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매주 수요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12개교 주변을 점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 개선작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월 4일 점검을 실시한 정하동 소재 강남초등학교의 경우, 어린이 보호구역내 횡단보도에 바로 인접해 택시 승강장이 위치, 줄지어 대기해 있는 택시로 인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에 따라 택시 승강장을 철거하였다.
또 지난 5월 25일 점검을 실시한 옥동 소재 복주초등학교의 경우, 정문 앞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녹색어머니들이 등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유도하기 힘들고, 어린이들이 달려오는 차를 피해 위험하게 길을 건너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문 앞에 횡단보도 설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불합리한 노편 표시 개선, 공통으로 지적 사항인 어린이 보호구역내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오뚜기 입간판을 설치하였으며, 시청 주․정차 단속반의 협조를 받아 등․하교 시간대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하였다.
현장점검 대상 전체 12개교 중 현재 6개교에 대한 점검하여 시설개선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으며 7월 20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권혁우 안동경찰서장은 “점검이 완료되면 통학로 주변이 훨씬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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