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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축제『2011 한청문화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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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풍성한 볼거리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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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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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2일 오후 12시부터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2011 한청문화제』를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날 행사는 “언제나․다양하게․즐겁게”라는 슬로건으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백일장, 사생대회, 가요제, 댄스대회 등 활력 넘치고 흥미진진한 각종 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활력을 충전하는 문화행사를 펼친다.
또 오페라 쇼, 뮤지컬 쇼,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특히, 저녁행사에는 초대가수로 YB밴드(윤도현)공연도 함께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문화행사로 승화시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전경원)에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미소친절 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순자 시민봉사과장은 “학업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이 모처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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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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