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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대상 원스탑 결핵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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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부터 시설 입소 이용자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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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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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 대한결핵협회영남지회와 협력으로 기존의 결핵검진 방법과 차원이 다른 ‘취약계층 ONE-STOP 결핵검진을 14일부터 구․군 취약계층 시설 입소․이용자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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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검진1호차량 5톤트럭 특장> | ⓒ 경북제일신문 | 기존의 결핵검진은 흉부X-선 촬영 후 결과확인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렸고 검진차량에 편의시설 등이 구비되지 않아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를 팀으로 구성하여 취약계층(노숙인, 다문화가족, 장애인, 중증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검진차량에 장애인전용 디지털 X선 촬영장비와 리프트시설을 구비하여 중증장애인도 검진이 가능하도록 하는 “취약계층 ONE-STOP결핵검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검진은 취약계층 2,700여명을 목표로 6월~10월까지 실시되며 현재 신청된 26개소 시설을 우선으로 흉부X-선 촬영 즉시 현장판독 후 결과에 따라 즉석 객담도말검사를 실시하며, 환자로 판정되면 지역보건소와 연계하여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검진이 능동적인 검진으로 환자발견에서 치료까지의 기간단축과 거주지가 불명확한 대상자에 대한 치료 및 추구관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전염성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염원을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보건향상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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